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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폭탄’ 예보 미국 뉴욕, 항공기 수천편 취소·지연 사태

    25-12-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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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연휴를 맞은 미국 뉴욕에 26일(현지시간)부터 폭설이 예보된 가운데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이 지역 수천편의 항공기가 대거 취소·지연되는 사태군산출장샵가 벌어졌다. 이번 폭설은 뉴욕시뿐 아니라 뉴저지주와 코네티컷주 등에도 예보됐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뉴욕시에는 이날 오후부터 12.7∼22.8㎝의 눈이 내릴춘천출장샵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27.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새벽까지 시간당 2.5∼5㎝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예고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3년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폭설 예보에 뉴욕을 오가는 항공편 수천편이 취소·지연됐다.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연말 휴가철을 맞아 불편이 예상된다.

    뉴욕과 뉴저지 항만청에 따르면 이번 휴가철 동안 1500만명이 공항과 다리, 터널을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폭설 예보에 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뉴어크 공항 등 뉴욕 인근 주요 공항 세 곳에서 각각 출발·도착 항공편 수백편이 취소·지연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미국 국내선·국제선 항공편 1472편이 취소됐고, 5500편 이상이 지연됐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여행 계획을 재조정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도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여유 있게 나올 것을 촉구했다.